양림동 캐주얼 식당

캐주얼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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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광주 남구 제중로46번길 10 1층

영업 시간: 11:30-21:00

주차장이 따로 없으므로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거나 도로 주차 허용구역에 주차를 해야합니다. 도로 주차는 차들이 많아서 하기가 약간 어렵습니다.

캐주얼 식당 외관

양림동에서 제법 오래된 맛집이다. 개구리는 여전히 귀엽게 있다. 한번씩 생각나는 맛이 있는데, 오랜만에 양림동을 방문한 김에 식사를 하러왔다. 수완지구에도 분점이 있는데 훨씬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다.

메뉴들

메뉴는 크게 다양하지 않고 저기서 선택할 수 있다. 

파불고기쌈: 13,000원 전복리조또: 15,900 하프치킨 커리: 13,000원 차돌양지국밥: 11,500원 돈가스:10,900원 파스타 종류는 14,900원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처음 방문했을 때와 크게 차이가 없다. 다만 식기류들이 너무 오래 되어서 세월이 흔적이 느껴졌는데, 새롭게 구매했으면 어땠을까 싶었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전복 리조또

전복을 손질해서 안에 있다고 하는데 난 잘 모르겠었다. 그래도 크림이 굉장히 진하고 풍미가 좋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많이 먹다 보면 피클이 꼭 필요했다.

미트볼 파스타

냄비가 작아서 양이 많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볼이 깊어서 면의 양이 제법 있다. 고추가 들어있어서 토마토 맛 뒤에 매콤함이 찾아온다. 처음에는 약간 매콤한 정도 였는데, 먹다보니 굉장히 매웠다. 같이 준 빵을 먹으면 좋다. 안에 버터가 발라져 있어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밥을 추가해서 먹어도 맛있을 듯하다.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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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림동에서 오래된 집 답게 처음 왔을 때랑 맛이 거의 변하지 않은 것 같았다. 음식이 전반적으로 맛있었고 다음에 와서 먹어보고 싶은 메뉴들도 많았다. 오늘은 파스타와 국밥 중에 고민했지만 다음에는 국밥을 먹어보고 싶었다. 예전에 먹을 때는 굉장히 얼큰 매웠는데, 아직까지 맛이 그대로 일지 궁금했다. 다만 식기류들이 너무 오래 되어서 전반적으로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돈 내산 후기입니다.